[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예스24가 3년간 한국 에세이와 소설 앤솔러지 신간 성장세를 분석했다고 26일 밝혔다.한 권의 책 속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앤솔러지(anthology) 출간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앤솔러지란 한 가지 주제나 장르 아래 여러 작가의 글을 모아 출간하는 선집을 뜻한다. 어원은 ‘꽃을 따서 모은 것’이란 뜻의 그리스어 앤톨로기아(anthologia)로, 말 그대로 이야기들을 모아 만든 꽃다발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앤솔러지는 하나의 테마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현재의 거대한 교육체제에서 상처받고 힘든,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을 위한 치유의 메시지 『나는 선생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업과 생활지도, 쏟아지는 업무에 지친 선생님들을 위한 처방전(한국경제신문i, 2022.07.15.)』이 출간되었다.2020년 경기도 교육연구원에서 경기도 내 초임교사(경력 3년 차 이하) 3,049명과 4년 이상 경력교사 4,2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초임교사의 30%가량이 교직을 그만두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힘들게 교사가 되지만, 정작 학교에 온 교사들은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통일의 눈으로 봉화를 다시보다: 나의 통일감성여행답사기(너나드리, 2022.07.17.)』가 출간되었다. 지금부터 우리가 함께 통일감성여행을 떠날 곳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인 경남 봉하마을이 아니라 경북 봉화군을 말한다.봉화는 ‘하늘 아래 첫 동네’, ‘한국의 시베리아’, ‘오지 중의 오지’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곳이지만 사실 통일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놓은 비밀의 화원이라고 해야 할까? 유홍준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나는 지금 봉화를 쓸 수 없다. 그것은 시간이 없어서도 아니고 지면이 모자라서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의 번역가 파리지앵 이재형을 따라 아름다운 도시 파리 속 예술의 힘을 찾아가는 여행을 소개한다.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 예술로 행복해지는 파리 여행(디 이니셔티브, 2022.07.17.)』은 프랑스에서 30년 가까이 살고 있는 진짜 파리지앵, 우리에게는 『꾸뻬 씨의 사랑 여행』의 번역가로 알려진 이재형이 쓴 특별한 파리 여행책이다.불문학자로서 수십 년 동안 150권이 넘는 프랑스 작품을 번역하며 쌓아 온 저자의 편안한 글 속에 스며 있는 해박한 지식은 파리 여행에서 놓치지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나는 실패할 때마다 좌절 대신 백만 번씩 희망을 꿈꿨다” ‘계약 0건’ 무명 유학생에서 카네기홀 전석 매진까지. 최고의 피아니스트 김지윤의 치열한 꿈의 여정 『백만 번의 상상: 부산 개금동에서 뉴욕 카네기홀까지(다산북스, 2022.07.13.)』가 출간되었다.혈혈단신 유학생이 카네기홀 전석 매진을 이뤄 놀라움을 안겨준 피아니스트 김지윤의 첫 책. 직업도, 수입도, 콘서트 계약도 없는 절망적인 무명 생활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미 전역 순회공연을 이어가며 꿈을 이루기까지의 치열한 삶의 기록이 담겨있다.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지난 2004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을 간행한 이후 이루어진 최신 연구 성과들을 보충하여 국내 편(Ⅰ·Ⅱ)과 국외 편(Ⅲ)으로 구성한 증보판 사전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개념 표제어 221건(국내 130건, 국외 91건), 유적 표제어 1,911건(국내 1516건, 국외 395건) 등 모두 2,132건을 수록하였으며, 이해를 도울 관련 사진·도면 등 시각적인 연구 성과 자료와 색인 등도 함께 실었다.▲ 국내 편(Ⅰ·Ⅱ)은 청동기 시대에 대한 최신 연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산골 분교장 햇병아리 교사에서 교육부 장학관까지. 42년 외길을 걸어온 촌닭 선생님이 오늘의 선생님들에게 건네는 그림 편지 『날아라, 촌닭: 한평생 교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당신에게(북랩, 2022.07.18.)』가 출간되었다.이 책의 저자는 산골 분교장 교사로 시작해 교육부 장학관 자리에 이르기까지, 42년간 오직 교사로 살았다. 그 기간 동안 저자가 직접 가르친 제자만 1,000여 명, 그의 이름으로 수여된 졸업장만 2,000여 장이다.그동안 그는 학생들 하나하나를 이 세상의 미래를 품고 있는 존재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하늘이 멋져 오늘은 조퇴: 좋아하는 것을 놓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마음(말랑(mal.lang), 2022.07.18.)》은 웹툰 를 통해 감성적인 스토리와 서정적인 그림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쥬드 프라이데이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다.현실의 삶에 충실하면서도 마음속에 간직한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만화에 담으며 많은 독자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응원을 선사한 작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을 지녔을까.《하늘이 멋져 오늘은 조퇴: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사는 당신에게 보내는 마음 처방전,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의 남궁원 작가가 건네는 두 번째 위로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모모북스, 2022.07.18.)』가 출간되었다.“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해주고픈 말이 있어.”누구에게 속 시원히 터놓을 수도, 그저 가슴속에 묻어놓을 수만도 없는 흔들리는 마음이 있다. 어지러운 생각으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이면 내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기를 바라기도 했다. 그런 나에게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당신의 인생은 지금 어느 시간을 지나고 있나요?” 베스트셀러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시인 김용택의 0세부터 100세까지 시로 만나는 삶의 순간들 『인생은 짧고 월요일은 길지만 행복은 충분해: 시인 김용택의 인생 100시, 삶이 모여 시가 된다(테라코타, 2022.07.18.)』가 출간되었다.베스트셀러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저자 김용택 시인은 “시인이 생각하는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삶이 쌓이면 저절로 시가 되어 나온다, 즉 인생은 시다”라는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