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여행이 힘들어진 요즘, 구름위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우연히 보았다. 언제쯤 마음대로 여행을 할수있을까..??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통킨 만에 있는 하롱베이에는 약 1,600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으며, 석회암 기둥들로 이루어진 바다 경치는 장관이다. 험준한 자연 조건 때문에 대부분의 섬에 사람이 살지 않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인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롱베이의 지형은 물에 잠긴 카르스트(karst) 경관으로 유명한데, 이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은 수백만 년의 세월 동안 바닷물이 들고 나기를 거듭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하롱베이의 석회암들은 침식 작용을 통해 원뿔형의 봉우리가 밀집한 펭콩(fengcong)과 고립된 탑 모양의 펭린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제주 제주시 수목원길 72에 위치한 이곳은 제주도 자생식물의 유전자원보존과 관찰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3년 12월 20일 개원하였다. 대지면적 14만 9782㎡에 872종 5만여 본(양묘장의 어린묘목·야생초본류 제외)이 식재, 전시되어 있다. 교목원, 관목원, 약용·식용원, 희귀 특산 수종원, 만목원, 화목원, 도외수종원, 죽림원, 초본원, 수생식물원 등 전문수종원 10개원과 온실, 양묘전시포, 삼림욕장, 시청각실, 휴게실, 체력단련시설,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수생식물원에는 수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서울 종로구 종로 157에 위치한 종묘는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5호로 지정되었다. 총면적 5만 6503평. 서울 종로구 훈정동에 있다. 원래는 정전(正殿)을 가리키며, 태묘(太廟)라고도 한다. 중국의 우(虞)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종묘제도는 상(商)·주(周) 시대에는 7대조까지 묘(廟)에 봉안하는 7묘제가 시행되다가 명(明)나라 때에는 9묘제로 바뀌었다. 한국의 경우 종묘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392년(고구려 고국양왕 9)에 보이며, 신라에서는 5묘제, 고려에서는 7묘제로 하였다. 조선 초기에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에 위치한 이곳은 동해 연안에 형성된 석호(潟湖) 가운데 하나로서 경관이 아름다워 강원도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었다. 동해안의 호수 가운데 최대 규모로서, 면적은 2.39㎢이고, 호수의 둘레는 16㎞에 달한다. 석호는 바닷가에 사주가 발달함에 따라 만이 바다에서 분리됨으로써 생기는 호수이며, 화진포는 전형적인 석호 지형으로 훌륭한 해수욕장이 발달하였다. 호수와 바다 사이의 백사장이 화진포해수욕장에 해당된다. 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며 낚시터로도 유명하다.중평천(仲坪川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에 위치한 이곳은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부근 약 55만 평에 지은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제5공화국 때 지은 것으로 대청댐 일대에 대한 국립공원 훼손 등의 말썽이 있어 1988년 5공비리특별위원회에서 현지조사를 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그동안 청남대 내부의 모습과 경치는 철저히 보안사항에 부쳐지다가 1999년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제주 한라산은 자연휴식년제를 실시 중인 돈내코 코스를 제외한 다섯 개의 탐방코스가 있다. 관음사, 어리목, 영실, 성판악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어리목 부근의 기생화산인 어승생악 코스가 있다. 한라산 최고의 가을 단풍코스로는 단연 영실코스를 들 수 있다. 한라산 서측 99번 국도를 따라가면 어리목 입구를 지나 1100고지 휴게소를 넘어서 약 4km쯤 내려가면 영실입구 삼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에서 매표소까지는 약 3km 거리. 매표소에서 영실휴게소까지는 다시 30~4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영실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익선동은 서울 종로구에 속한 마을로 조선시대 한성부 중비 정선방(貞善坊)에 속했으며, 이 지역에 있었던 전계대원군의 사저 누동궁 익랑이 특이하게 생겨 '익랑골'이라 불리데서 유래한다.일제강점기 누동궁 토지를 도시개발업자 정세권이 한옥단지로 만든 것이 지금에 이른다. 익선동은 창덕궁을 중심으로 11개 법정동과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돼, 현재는 '창덕궁 앞 열하나동네'에 속한다. 법정동은 종로 1, 2, 3, 4가동이다.또한 익선동은 골목과 한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매력을 풍기는 곳으로, 남녀노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에 위치한 봉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672년(문무왕 12)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자료들이 소실되어 창건 이후의 사찰역사는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1972년 봉정사 극락전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때 상량문에서 고려시대 공민왕 12년인 1363년에 극락전을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이런 사실이 발견되어 봉정사 극락전이 현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경기 화성시 안녕동 187-39에 위치한 융건릉은 조선 제22대 왕 정조(正祖 1752~1800, 재위 1776~1800)와 부인 효의왕후(孝懿王后) 김씨(1753~1821)를 합장한 무덤이다. 정조의 아버지로 사후에 왕으로 추존된 장조(葬祖, 사도세자)와 헌경왕후(獻敬王后) 홍씨의 합장묘인 융릉(隆陵)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206호로 지정되었다.건릉은 봉분 안에 2실을 갖춘 합장릉이다. 봉분을 빙 둘러 12칸의 난간석이 에워싸고 있으며, 난간석의 기둥에는 12지 방위가 문자로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