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재 단원 [사진출처=단국대학교]
주민재 단원 [사진출처=단국대학교]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단국대 GTEP 사업단(단장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 17기 주민재 단원(행정학과, 4학년)이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Life Style Week - GIFTEX Tokyo 2023(이하 GIFTEX, 또는 도쿄 국제 선물용품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내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수출을 돕는다고 밝혔다.

14개 국가, 약 520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3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관하는 이번 GIFTEX는 일본시장과 아시아 및 태평양 시장으로 진입할 때 교두보 역할을 하는 일본 최대의 문구류, 선물용품 무역 박람회이다. 이번 GIFTEX 전시회에서 주민재 단원은, 화장품업체 ㈜셀비오 코스메틱과 협력하여 제품홍보 및 시연, 바이어 상담과 잠재 바이어 발굴업무 등을 수행한다.

㈜셀비오 코스메틱은 마스크에 대한 사용방법 및 디자인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일반 마스크팩의 단점을 보완한 스틱형 ‘돌돌이’마스크팩을 개발해 출시했다. 돌돌이 마스크팩은 2016년 특허출원을 한 스틱형 제품으로, 시트가 돌돌 말려있어 끝부분의 시트만 잡고 그대로 풀기만 하면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주민재 단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돌돌이 마스크팩의 휴대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시연 활동을 통해 ㈜셀비오 코스메틱의 수출업무에 도움을 줄 것이다.

주민재 단원은 “사업단 활동을 통해, 하나의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수출기업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는 귀중하며, 직접 해외에서 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전문 무역인으로 올곧게 성장하는 새로운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사기를 높였다.

한편,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이 소속되어 있는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무역 아카데미가 전국 20개 대학과 협력하여 시행 중인 대학생 무역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현재까지 9,544명의 예비 무역인을 배출하였다.

올해도 전국 20개 대학에서 707명의 학생들이 15개월간 48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입, 전시회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 업무 전반을 지원하며 무역실무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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