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한 번씩 작심삼일하면 평생 습관

[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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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colleague (명) (같은 직장이나 직종에 종사하는) 동료

명사 ‘colleague’는 아주 어렵지도 그렇다 아주 쉽지도 않은 단어죠. 많은 영단어들이 그러하듯 colleague도 라틴어에서 나와서 프랑스어를 거쳐 영어에 유입된 단어입니다. co~가 함께 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익숙할 것이고, Legare가 파견된 대리인의 의미여서 ‘직장 동료’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co-worker’라는 명사도 직장 동료의 의미로 사용이 많이 되는데요. 동의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약간의 어감차이는 있습니다. ‘co-worker’는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동료의 의미가 강한 반면, ‘colleague’는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동료의 의미가 강합니다. 즉, 같은 회사에서 근무를 한다면 업무 분야가 다르더라도 ‘co-worker’라고 하지만, ‘colleague’는 될 수 없는 거죠. 다만, 현대 영어에서는 그 구분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teachers protesting against the firing of a colleague: 동료의 해고에 저항하는 선생님들

△ One of the ways to resolve your dilemma is to discuss it with your colleague.

당신의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동료와 논의해 보는 것이다.

 

칼럼니스트 프로필

 

김정훈 칼럼니스트는 이투스 247 은평서대문점 원장이자 EBS, YBM 영어 강사이고 저서로는 『EBS 수능완전정복 Basic』 외 40여권이 있다. 가장 바른 길에 가장 빠른 길이라는 신념으로 재수생들과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수능과 토익을 가르치고 있고 월간지 신디더퍼키 선정 ‘입소문난 명강사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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