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인문학: 조선주 박사가 들려주는 사람人클래식 이야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조선주 강사(피아노연주학 박사, 행복한문화예술교육 대표)의 클래식인문학 콘텐츠인 “사람人 클래식” 강연 시리즈가 2023년 오산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교육 상반기 과정에 선정되어 오는 4월 26일(수)부터 6월  21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오산문화재단이 처음으로 모집한 생활문화예술교육 공모전에 선발되어 열리게 되었다. 오산시 관내 시민들이 문화예술 체험에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예술적, 지적 표현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자아실현 성취의 기쁨을 맛 볼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8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사람人 클래식“ 강의 시리즈는 4월 26일(수)부터 6월 21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연과 음악감상, 그리고 다양한 음악키트 만들기, 칼림바 연주하기 등의 융합예술체험이 어우러져 진행된다.

▷4월 26일 “내 마음속 클래식 보석상자”▷5월 3일 “일상의 작은 쉼표, 힐링클래식” ▷5월 10일 “사랑” ▷5월 17일 “미술관 옆 클래식” ▷5월 24일 “절망 속에 핀 예술의 꽃” ▷5월 31일 “클래식, 춤을 연주하다” ▷6월 14일 “클래식 파라디소(Classic Paradiso)” ▷6월 21일 “행복한 클래식, 이제 시작입니다”

조 강사는 “클래식 음악 속에는 우리 인생의 보편적 희로애락과 세계적 작곡가들의 다양한 삶의 궤적이 녹아있습니다. 저는 그 삶의 모습들과 클래식 음악 이야기들을 저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쉽게 풀어나가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려고 합니다. 또한 강좌 속에서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다양한 연주음원 감상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랍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의 참여를 원하는 오산시민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및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조선주 강사는 행복한문화예술교육 대표이자 클래식 피아노 연주가이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미국의 신시내티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에서 피아노 연주학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N.Y.A.S 예술원의 겸임교수, 한국피아노학회 이사 및 이화에스제이음악학원(수원 영통 소재)의 대표원장으로 클래식음악 교육의 끈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의 삶 속에서 클래식 콘텐츠는 큰 행복과 힐링을 가져다줄 수 있는 매개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사람 중심적인 클래식 인문학 강의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업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는 대표 컨텐츠 “사람人(In) 클래식”, “일상의 작은 쉼표, 힐링클래식” “클래식 파라디소”(영화로 풀어보는 클래식 강의) 등이다. 온라인 크리에이터로서 클래스101의 『행복한 클래식: 배우고 감상하고 감동하기』, 카카오채널 『클래식인문학 조선주』, 유튜브채널 『조선주TV클래식』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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