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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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푸드마스터그룹과 전자상거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드마스터그룹은 2017년에 설립돼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권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마음을 담아 반려동물 전용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국내에서 인정받고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해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단 단원에게 국내외 무역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무역 전문 인력 양성 지원 ▲해외마케팅 능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의 추진 ▲해외마케팅 능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환 등이 있다.

㈜푸드마스터그룹과 단국대 GTEP사업단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진출 및 오프라인 유통망 발굴 등을 통해 ㈜푸드마스터그룹의 미국, 일본시장 진출 및 해외 바이어 발굴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이번 MOU 체결에 따라 ㈜푸드마스터그룹의 주력 상품인 펫밀크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리스팅부터 수출판매까지 긴밀한 교류 협력 체계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푸드마스터그룹 박형수 대표는 "아세안 시장과 미국, 일본시장으로의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GTEP 2팀의 지원을 받아 일본의 펫푸드 브랜드인‘Doggy man’을 넘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하고자 한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MOU를 체결한 단국대 GTEP 사업단 2팀 팀장 김민지 단원은 "㈜푸드마스터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펫푸드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수출 실적을 올려 안정적인 수출 기업화를 지원하고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실무에 완벽하게 적용함과 동시에 청년 무역인들의 창의성을 보여드리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 GTEP 사업단장 정윤세 교수(경영경제대학 무역학과)는 "우리 단원들은 무역전문가가 되기 위한 실무교육과 어학교육은 물론,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자리 잡기 위한 전문교육 또한 충실히 이수하고 있다”며 "유망 중소기업을 수출기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스스로 업체를 발굴하여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하 국고를 지원하여 참여대학이 매치 펀드를 부담하는 협력 사업이다. 전국 20개 대학에서 GTEP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자 무역실무, 산학협력 현장실습, 전자상거래, 해외 마케팅 실습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무역 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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