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단국대]](https://cdn.lecturernews.com/news/photo/202404/151431_402143_1921.jpg)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단장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은 ㈜비타카페(대표 전병석)와 경기도 성남시 비타카페 본사에서 전자상거래 청년전문가 양성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타카페는 2022년에 설립돼 1일 1잔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하루 주요 비타민 섭취량을 100% 이상 충족해주는 마시는 영양 대표브랜드이다. 영글로벌 플랫폼인 쇼피 진출을 시작으로 활발한 해외 온라인/오프라인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비타카페의 주력 상품인 '비타민 스틱파우치'의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플랫폼 리스팅부터 수출판매까지 긴밀한 교류 협력 체계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약의 단국대 GTEP 사업단 5팀(팀장 임완우, 팀원 오승현, 이지현, 정지후, 최현, 홍은빈)은 비타카페의 글로벌 브랜딩을 위해 싱가포르와 ASEAN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쇼피와 라자다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집중할 계획이며,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5팀은 비타카페와 MOU를 체결하여 청년 무역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음에 기쁘고 기업과 협력하며 대한민국 전자상거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음을 밝혔다.
㈜비타카페 전병석 대표는 “국내는 물론 일본과 미국에서 소비자로부터 검증된 비타카페 제품이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의 진출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단국대 GTEP 사업단 5팀과 치밀한 전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정윤세 단국대 GTEP 사업단장은 "우리 단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무역전문가가 되기 위한 무역실무 교육과 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강도 높은 사전 교육을 받아왔다”며 "유망 중소기업을 수출기업화 하는 것을 목표로 스스로 업체를 발굴해 협약을 맺고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하 국고를 지원하여 참여대학이 매치 펀드를 부담하는 협력 사업이다. 전국 20개 대학에서 GTEP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자 무역실무, 산학협력 현장실습, 전자상거래, 해외 마케팅 실습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무역 인재를 양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