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고유미 강사는 지난 4일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안산 청년센터 2030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기반 직무스트레스 관리방법>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년 직장인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겪는 번아웃을 예방하고, 자신의 성격유형에 맞는 자기 돌봄 전략을 실천하여 건강하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강의에서는 에니어그램 9가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개인의 스트레스 반응 방식과 번아웃 요인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직무 스트레스의 원인, 신체적, 심리적 번아웃 증상, 에니어그램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원인, 9가지 유형별 맞춤형 자기 돌봄 기술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내용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성격적 특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기 돌봄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

고유미 강사는 “2030 청년들은 사회 진입 과정 및 초기 직장 생활에서 업무와 대인관계에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는 정신 건강과 직무 적응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자신의 성격유형을 잘 이해하고 개인맞춤 자기 돌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청년들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직장인은 "요즘 스트레스가 심한지 불안, 초조함이 자주 느껴졌는데, 나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자기 돌봄 전략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늘 걱정이 많아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았는데, 나의 성장을 위해 안전한 도전을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직장인이 각자의 스트레스 요인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자기 돌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에니어그램 기반의 직무 스트레스관리 교육이 더 많은 청년에게 확산되어,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신을 돌보고 건강한 직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유미 강사는 간호사 출신 메디컬 강사이자 한국강사교육진흥원 교육사업국장, 한국한국중앙교육센터 에니어그램 인증강사,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로 활동하고 있다. '사람을 건강하게,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비전으로 '에니어그램 기반의 직무스트레스/번아웃 예방 교육, 만성질환 예방교육, 뇌심혈관질환 예방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암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