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오상진 칼럼니스트] 첫째, 괴짜처럼 생각하고 질문하라는 것이다. 괴짜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별난사람? 천재? “괴짜 경제학”의 저자 스티븐 래빗은 괴짜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괴짜란 기인한 행동을 하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당연한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뒤집어 보는 사람들 이다.뉴욕의 젊은 아티스트 저스틴 기넥스(Justine Gignac)는 누군가 길에 버린 쓰레기를 모아 “뉴욕의 쓰레기 기념품 (Garbage of New York City)”을 50달러 판매한 괴짜이다. 그는 쓰레기는 더럽고 버려야 한
[한국강사신문 백정미 칼럼니스트] ‘3개월 동안 외출금지’ 미션과 함께 아이와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소장님이 알려주셨다. 한글 놀이, 영재오 8바구니, 대·소근육 놀이, 산책 등 하루에 해야 하는 30가지 이상의 일들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매일 반복하라고 했다. 집에서 아이와 할 일이 생겨서 기뻤다.그 전에는 아이와 집에 함께 있어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랐다. 24시간 울면서 나만 바라보고 있는 민효와 집에만 있는 것이 너무 답답했다. 나도 뭔가를 배우고 싶고, 다른 집 아이들은 이 시기에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한국강사신문 정진수 칼럼니스트] 모바일과 시각화(이미지)라는 중요한 키워드를 모두 만족시키려면 인스타그램 마케팅이 필요하다. 그리고 돈이 덜 든다. SNS의 특징인 사람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인스타그램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이미지 기반의 SNS와 비교하며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텔레비전 광고나 포털 사이트 배너 광고처럼 큰돈이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이용하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매체를 마케팅 채널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하다.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것은 곧 마케
[한국강사신문 남경은 칼럼니스트] 남편은 눈에 띄는 변화가 없으면 아이가 달라졌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다. 어느 날 명준이와 수영장을 다녀 온 남편이 기분 좋게 자랑했다. 명준이가 입구에 적힌 ‘수영장’이라는 단어를 읽었다는 것이다.“수영장을 읽었어! 우와, 영재오를 다니더니 신기하네!”통글자를 땜으로써 글자 읽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 한 것이다. 명준이가 대견했다. 그 뒤로 남편은 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하루는 가족 모두 할머니댁을 방문했다가 밤늦게 귀가 한 적이 있었다. 모든 식구가 녹초가 됐다. 나는 명준이가 잠든 줄
[한국강사신문 오상진 칼럼니스트] 한 가지 문제를 풀어보자.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작곡가는 누구인가? 정답은 바흐이다. 그럼 음악의 어머니는? 당연히 헨델이라는 이름을 말할 것이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한 가지 질문을 더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갑자기 말문이 막혀 버린다. 그 질문은 바로 “Why(왜)?” 이다.왜 음악의 아버지가 바흐이고 음악의 어머니가 헬델이라고 불리기 된 것 일까? 심지어 헨델이 여자이기 때문에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는게 아니냐고 반문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답과 암기에 익
[한국강사신문 박희준 칼럼니스트] 여기서 질문 하나를 던져보자. 무좀균은 나쁜 것인가?필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도 나쁜 것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무좀균은 그들의 서식환경이 만들어지면 그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셈이다. 각종 균은 우리 몸을 이롭게도 하지만 병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이롭게 한다는 것은 비피더스균과 같은 유산균은 우리의 생명력을 증 가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해로운 균이라도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도 한다. 물론 유해균이 과하면 우리 몸에 치명적일 수 있다.사람의 몸에 유해균이 들어오면 자신이
[한국강사신문 최종엽 칼럼니스트] 직장 사람들이 모두 친구 이상의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들 모두에게 믿음을 주기란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이다. 입사 동기야 자연스럽게 믿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선배나 부하 사원 특히 상사와의 관계는 어렵기만 한 것이 일터에서 맺어진 관계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넷 이상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패가 갈리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 그들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미션으로도 보인다. 정말 방법은 없는 것일까?자신의 일에 자신이 있으면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자신이 붙는다. 그러니 먼저 자신의
[한국강사신문 김이율 칼럼니스트] 딱 이틀 동안 지옥을 다녀온 듯했다. 머리가 지진이 난 것처럼 흔들 리고 갈라지고 열이 또 어찌나 나던지 온몸에 불꽃이 피었다. 그것도 모자라 목까지 말썽이었다. 퉁퉁 부어 침도 제대로 삼킬 수 없었다.이 정도쯤이야 얕잡아 본 게 화근이었다. 조짐이 좋지 않으면 진작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뭐 괜찮겠지, 이러다 말겠지. 그 안일함과 게으름이 병을 키웠다. 견디다 못해 병원에 갔다. 의사는 여기저기 진찰을 하더니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 봤자 감기인데 왜 이리 겁을 주나 했더니 전염성 독감이란다.
[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 모 방송사에서 방영된 인상을 바꾸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L씨(여, 당시 41세)는 얼굴 없는 무명 가수였다. 그런데 어둡고 강한 인상 때문에 무대에 서고 싶은 바램과는 달리 현실은 냉정했다. 원하는 무대에 설 수 없어 홀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고 대인기피증마저 생겨 거의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함께 진행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인상을 교정하는 표정운동과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 및 컬러 선택을 통해 차갑고 강한 인상을 부드럽고 친근한 인상으로 바꾸게 되었다.방송이 끝나고 L씨
[한국강사신문 정진수 칼럼니스트] 마케팅에 인스타그램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이유를 크게 3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사용자 계층이 비교적 명확하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매월 10억 명의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35세 이하의 여성을 시장으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마케팅에 있어서 인스타그램은 아주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이다. 그중에서도 시각화를 할 수 있는 업종이면 대부분 효과를 본다.대표적인 분야가 뷰티, 패션, 애견, 요리, 운동, 자동차, 여행 등 사진으로 표현되는 업종이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