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자율주행차란 말을 들어본지가 꽤 되었지만 아직도 만화영화 속의 로봇태권브이가 그러하듯이 우리 곁에 상용화된 완전 자율주행차가 나왔다는 뉴스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AI 적용분야에서도 난이도가 가장 높다는 자율주행 레벨 5의 상용 자동차가 언제쯤 우리 품에 안길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 속에 이번 칼럼에서는 관련 기술, 규정, 그리고 개발 단계에 대해서 다뤄 보기로 한다.자율주행차를 이야기하려면 먼저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에 대
[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80년대 유행시대에는 인기 좋은 상품이 출시되면 팔리기 바빴다. 그러나 90년대 감성시대와 2000년대가 되어 개인의 개성이 중요한 개성시대가 되면서 기업에서 개발되는 상품도 맞춤형 비스포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고 서비스도 고객 개인에 맞는 섬세한 서비스가 필요하다. 필자가 단골로 가는 식당이 있는데 그곳은 맛도 좋지만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 모든 고객이 마치 10년 이상 다니는 오랜 단골처럼 대하는 따뜻한 친절 서비스는 최고다. 음식점인 경우 맛 못지않게 친절하고 기분 좋은 서비스는 오래 남는 법
[한국강사신문 김건형 칼럼니스트] 해가 바뀌면서, 혹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람들은 매번 뭔가 새로운 다짐을 한다. 늘 그랬듯이 대부분 작심 3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그런 줄 알면서도 또 수첩에 메모하고, 벽에 크게 써가면서 각오를 세운다. 나 역시 그런 부류의 인간이었음은 당연하다. 지난 30여년을 남들과 비슷하게 그렇게 살아왔으니까.키는 별로 크지 않지만, 젊어서는 별도의 노력 없이도 균형 잡힌 몸매에 활력이 흘러 넘쳐 남들로부터 제법 부러움을 샀는데, 어느 새부터 매일 아침 체중계에 발을 올리는 습관이 생기고 말았다.
[한국강사신문 김효석 칼럼니스트] 일요일 아침,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런 의무도 없이 늦잠을 자거나,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겠지만, 나는 분노조절 전문 교수님과의 미팅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렇게 중요한 주제로 일요일을 시작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었다.우리 사회에서 분노는 대체로 부정적인 감정으로 여겨진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분노를 억누르거나, 표현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오늘 그 전문가로부터 들은 이야기는 눈을 뜨게 했다. 분노, 이 금기시되는 감정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셨다.분노는 단순히 화가 나는 것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지난해 7월 출범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는 올해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보험료율 인상안이 외부에 공개되고 여론이 안 좋게 흘러가자, 구조개혁으로 시선을 돌린다.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서 연금특위의 활동 기한을 내년 5월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복잡한 개혁 내용을 거두고 연금 개혁안의 핵심은 무엇인가? 한 마디로 '더 내고 더 늦게 받아라'이다. 이런 개혁안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재정의 어려움 때문이다.65세 이상 인구는 2023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intuition (명) 직관, 통찰력‘intuition’은 보통 ‘직관’으로 해석되는데, 수업 시간에 ‘직관’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물어보면 의외로 답변을 못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an ability to understand or know something immediately based on your feelings rather than facts 사실보다는 오히려 느낌에 즉각적으로 기초하여 뭔가를 알아내거나 이해하는 능력’ 영영사전 상의 정의는 위와 같으니 참고하시죠.한편, ‘intuit
[한국강사신문 김건형 칼럼니스트] 내가 태어나 살았던 강화도는 1970년대 당시만 하더라도 서울로 가려면 반나절이나 걸려야 했던 오지였다. 서울 왕십리에서 사셨던 이모님 댁을 방문하기 위해 엄마 손을 잡고 시커먼 매연을 내뿜는 시외버스에 몸을 실은 지 20분, 다시 강화도와 육지를 가르는 ‘염하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엠뽀드’라고 하는 큰 배에 버스를 싣고, 옮기는 과정을 밟아야 했으며, 다시 꼬불꼬불한 시골길을 몇시간이나 달려야 겨우 서울 신촌에 도착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1시간이내에 다다를 수 있는 비교적 짧은 거리였지만 모
[한국강사신문 정인호 칼럼니스트] 테니스계의 슈퍼스타 세리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는 2010년 시즌이 시작될 때만 해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그런데 뮌헨의 한 식당에서 유리잔을 밟는 사고를 당하면서 시즌의 나머지 경기에 진출하지 못했고, 여자 프로테니스 랭킹 4위로 그해를 마감했다.2011년 다시 코트로 돌아왔지만 윔블던 대회에서 4회전에 패퇴했고, US오픈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내주며 랭킹 12위로 하락했다. 이후 세리나의 추락은 계속되었다. 호주오픈 4회전에서 랭킹 56위인 예카테리나 마카로바에게 경기를 내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엿새간 긴 연휴를 마치고 모두 생업으로 복귀한다. 명절이 길어지면 사건·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가족이나 친지 간 돈 문제로 발생한 사건이 가장 안타깝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돈 때문에 불행해진다는 말이 떠오른다.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다만 월급만으로는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기 어렵다. 이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어떻게 투자하면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을까? 나에게 적합한 투자방법과 자산은 무엇일까?' 고민해야 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내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2023년에 그래픽 전문가를 포함해 일반인들에게도 가장 친숙한 그래픽 편집프로그램인 어도비사의 포토샵도 챗gpt의 거센 파도에 합류하여 많은 변화를 가져왔었다. 최근에 릴리즈된 포토샵 2024는 사진 편집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다양한 혁신적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칼럼에서는 포토샵 2024의 혁신적인 파라메트릭 필터, 생성형 AI 기능, 그리고 더 정교해진 제거 도구 등 7가지 주요 기능을 통해 향상된 기술들을 살펴보고자 한다.첫 번째는 파라메트릭 필터이다. 포토샵 2024 베타는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