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으로 이겨내는 코로나19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지역별 원활한 비대면 소통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운용 역량 강화 등 전국 사무국장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직무 교육은 비대면 교수법과 몰입도 있는 Zoom(줌) 사용법으로 유명한 김동원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전국 228개 시군구 지회 사무국장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향후 전국 지부·회 회의 및 행사에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코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숙지 등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에서 김동원 강사는 코로나가 불러온 비대면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ZOOM 사용법, △효과적 업무환경 구축 △업무를 위한 ZOOM 설정, △소통을 위한 ZOOM 활용법 등 온라인 교육 및 업무 진행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온라인 교육환경에서 비대면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말한다. 총 8회에 걸쳐 실시된 교육에 참여한 자총 전국 사무국장들과 앞으로 급속하게 진행될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의 일상화 등의 변화와 혁신 사안들이 지역사회에 빨리 뿌리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소통은 이미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가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 인해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은 커지고, 공간 제약이 없는 교육 영역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교육 현장을 넘어 기업 및 기관에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자총 박종환 총재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우리나라 사회는 공익을 위해 개인의 자유가 제한되고 비대면의 일상화로 인해 공동체 유대관계가 약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전국 사무국장들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이 코로나 19 이후의 삶에서도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해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은 UN에서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NGO 국민운동단체로서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 및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14년부터 비대면 실시간 교육을 진행한 김동원 강사는 수년간의 온라인 교육 경험의 노하우를 교사와 전문 강사 등의 교육자와 나누고 있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신입사원 비대면 교육, 카이스트 과학영재연구원, 한국능률협회,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기본부터 전문적인 ZOOM 사용법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강의 스킬 및 온라인에서 청중과 소통을 위한 비대면 줌 사용법과 교육법을 중심으로 다룬다.

강사들의 강사로 잘 알려진 김동원 교수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겸임교수, 세바시 ‘5가지 사랑의 언어‘ 인증강사, 에버노트 공인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로는 내부조직 활성화, 즐거운 직장을 위한 유쾌한 소통법, 감정노동해소, 감정경영, 부부와 연인의 소통 대화법 등이다. 또한, CEO 조찬 세미나 및 삼성, LG,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업과 철도청, 산림청 등의 유관기관 등에서 리더십과 소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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