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국강사교육진흥원(원장 김순복)은 장애인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하고 자 시행한 제3회 전국 장애인 감성시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어머니의 굴뚝"을 제출한 배경옥 씨가 차지하였으며,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는 김혜정 씨의 "눈빛"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30만 원을 받게 된다. 우수상은 김진수 씨의 "계절 그림"으로, 상장과 상금 2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장려상에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김명희 씨의 "종이컵이 꿈", 박정순 씨의 "한걸음, 한세상", 오금희 씨의 "민들레 사랑법", 이헌진 씨의 "팽팽이 돌던 일상이 깨지다", 최동수 씨의 "물감". 장려상 수상자들은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 원을 수여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17시에 한국강사교육진흥원에서 비대면 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강사교육진흥원은 향후 매년 장애인 감성시 공모전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감성과 창의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장애인 감성시 공모전은 김순복 원장이 한국강사교육진흥원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후원자로는 김순복 원장, 강병찬 총괄본부장, 강연례 수석연구원, 권경희 수석연구원, 김성희 선임연구원, 이건우 선임연구원, 김선규 수석 위원, 허정아 수석 위원, 이도경 교육위원, 박기준 시인이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수상자들의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