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인천인혜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현장실습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계양도서관은 2012년 인천인혜학교와 협약을 맺고 직업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학교 전공과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직에 대한 의지를 향상해 졸업 후 진로 계획을 스스로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2012년, 2013년, 2017년, 2018년에는 실습을 마친 학생들을 계양도서관 계약직으로 채용했고, 인근 사회복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올해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협약 서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지역주민이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신간 도서 등을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하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책을 신청하고 받아보는 기간이 기존 2~3주에서 3일로 크게 단축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새로 협약을 맺은 인천교육사와 논현문고를 포함해 ▶남동문고 ▶(협)마중물문화광장 ▶서창문고 ▶새인천문고 ▶장원문고 ▶햇빛문고 등 8개 서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명문대 합격 비결은 생기부에 있다!” 공부만 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과세특’, ‘비교과’를 활용한 입시 필승 공략법! 다섯 명의 베테랑 현직 교사가 직접 읽고 엄선한 365권의 입시 묘책(妙策)!치열한 입시 경쟁. 나만의 ‘명품 생기부’를 위해 2024년, 현직 교사 다섯 명이 머리를 맞댔다. 국어, 과학, 수학, 역사, 미술 등 학생들을 성공적인 입시로 이끌었던 12년~20년 차 베테랑 교사들이 직접 읽고 추천하는 필독서 365권으로 ‘최상급 생기부’를 위한 마지막 시나리오를 작성해보자.추천도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육 수혜를 폭넓게 받을 수 있도록 구가 진행하는 교육사업들을 모아 ‘2024 강북구 교육사업 안내서’를 발간했다.이 안내서는 학생, 학부모 등 교육대상자에게 강북구에서 주최하는 교육사업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내용은 강북구청 12개 부서에서 수행 중인 65개 사업을 ▲학습 ▲진로 ▲문화·예술·체육 ▲생태·환경 ▲보건·의료 ▲돌봄 ▲기타 분야까지 7개로 구분하여 운영 기간, 해당 대상, 신청 주체, 교육 내용, 참여 방법, 문의처 등을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인천시민 중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배다리 지역서점 연계 독서 모임 『글 쓰는 배다리 책방』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글 쓰는 배다리 책방』은 배다리 지역 서점에서 책을 읽고 기록하는 읽걷쓰 기반 활동으로 ▶나비날다책방 ▶마쉬 ▶한미서점이 참여한다.함께 책을 읽거나 낭독하며 감상을 공유하고 필사, 엽서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쓰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한편, 결과물을 책자로 발간한다.접수는 서점별로 진행하며, 각 독서 모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화도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발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행복이음 사용자 업무 매뉴얼’을 개정·보완해 2024년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사회보장급여 업무를 처리하는 행복이음 시스템은 방대한 업무 내용에 반해 신규 담당자가 즉각적으로 업무수행을 하기에 적합한 실무 매뉴얼이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남구 직원들이 힘을 합쳐 그간의 노하우를 담은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큰 주목을 받았다. 텍스트를 나열하는 설명에서 벗어나 업무 화면을 그대로 옮겨 시각화하고,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법학전문대학원 김영란 석좌교수가 신간 를 펴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이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주인공인 저자는 ‘합당하지만 상반된 신념들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한 고민과 철학을 이 책에 담았다.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깨닫는 것과 동시에 많은 사안에서 여론의 향방이 극단적 대결로 치달아서 다양한 목소리의 설 자리는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경기도가 도내 20개 시군에서 4월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010년부터 시작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해 장애인, 어린이 등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만 56세에서 76세의 어르신 독서활동가 두 명이 짝을 이뤄 원하는 기관에 주 1~2회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200명의 은빛독서나눔이가 방과후 돌봄교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이지출판은 경남 거창 흰대미농장 강대욱 대표의 남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계절별 맞춤 건강 레시피 ‘사과 농부 강대욱의 제철 밥상’을 펴냈다.강대욱 작가는 사과 농부의 밥상에 대한 철학으로 ‘제철 식재료는 면역력 증강을 위해 꼭 먹어야 한다’, ‘요리는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 먹어야 한다.’,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 이 3가지는 사과농부가 철저히 지키고 있는 밥상에 대한 예의라고 한다.이 책은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 텃밭에서 따온 제철 식재료로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손맛의 소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엄마의 겁나는 마음을 내 마음에 가져갈게(방학동다락방, 2024.03.20.)』는 네 살부터 일곱 살까지 대화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대화를 순우리말로 풀어쓰면 ‘마주이야기’가 된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기보다 아이들 입에서 터져 나온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것이 교육이다.유치원 가는 길 / 매일 만나는 소나무.하나 남은 솔방울에게“혼자 남았구나.외롭지? / 조금 있으면 / 새가 놀로 올 거야.내가 유치원 갔다 와서 / 또 말 걸어줄게.”따로 시를 배우지 않아도 아이들은 이미 시인이다.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