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김태현 강사(기린쌤)는 지난 24일(월) 인천 소재 한 중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고교 준비’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이해하고, 리더십 역량을 기르며, 변화하는 고교 학습 환경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김 강사는 관계 중심 리더십과 고등학교 진로·진학 준비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빗장깨기(마음 열기 프로그램) ▲하이파이브(협력과 관계 리더십 활동) ▲프렌드북(관계 소통 및 공감 훈련) ▲스파크 토크(공감 기반 리더십) ▲퍼펙트 고등 준비(고교학점제 및 입시 이해) 등을 소개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친구와 1:1로 소통하는 ‘프렌드북’ 활동과 공감 영상을 활용한 ‘스파크 토크’ 시간은 학생들의 진로 성찰과 관계 인식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특강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는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하고 혼자 다녀서 힘들었는데, 1년 동안 오늘 가장 많은 말을 친구들과 나누어 본 것 같다. 이번 캠프를 통해 고등학교에 가서도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했다.”, “선생님이 들려주신 ‘힘든 시간에 친구가 툭 던진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는 나의 가치관의 한 부분이 되었다. 특히 나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는 활동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진로, 나에 대한 위로, 좋은 친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고등학교에 가서도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지금까지 들었던 캠프 중 가장 도움이 되고 가슴 깊이 남는 수업이었으며,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현 강사(기린쌤)는 진로·학습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미래 진로 설계를 돕는 강의와 컨설팅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는 AI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진로 교육, 리더십, 미래 역량 강화 등이다. [김태현의 10대 교육]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