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시는 2020년 여름을 앞두고, 활기찬 내일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 용기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5월 25일(월)까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시는 한반도 600년의 기간 동안 1,136명의 유명 인물들이 남긴 글씨를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첩(書帖), 『근묵 槿墨』을 국가 문화재로 지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소장본으로, 모두 34첩의 서첩과 1책의 목록집으로 구성되었다. 비단으로 된 표지에 전서(篆書) 글씨로 ‘槿墨’, ‘八十葦’이라고 쓰고 ‘위창한묵(葦蒼翰墨)’ 의 위창 오세창(吳世昌) 인장이 찍혀 있어 그의 나이 80세인 1943년에 묶은 서첩임을 알 수 있다. 포은 정몽주부터 근대기 서화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소리의 부재 속에서 성장한 농인(수어를 사용하는 사람) 부부가 어느 날 소리의 존재를 알아가는 아들 예준이를 낳으면서 생기는 일상의 이야기"『너의 목소리가 보일 때까지』는 듣지 못하는 아픔을 품은 채로 성장한 한 여자가 아이를 낳고 나서 비로소 알게 되는 소리의 갈망을 아들이 보여주는 사랑으로 채워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말이 아닌 눈 맞춤으로 소통하며 아이와 공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의 마음과 그 일상은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아이가 보여주는 작은 몸짓과 말은 우리에게
[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아파트 현관문에 붙어 있는 세계지도. 엄마는 언젠가 아이들을 데리고 세계여행을 떠나리라 꿈꿔왔다. 하지만 현실은 직장생활과 육아로 숨 돌릴 틈도 없다. 무엇보다 집을 떠나는 건 ‘사서 고생’임을 잘 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조송이는 퇴근하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자녀교육서 지침대로 아이들과 대화하기 위해 애썼다.그러나 아이 둘이 초등학생이 되면서 한계가 있었다. 비슷한 일상과 대화가 반복됐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캠핑카 여행은 그렇게 시작됐다. 엄마
[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기록은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 업무시간의 한 줄이, 동료나 친구와 나눈 대화가, 일하는 순간의 감정이, 여행지에서 써내려간 기록이 생각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을까? 저서 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마케터인 저자가 수년간 해온 일의 고민과 일상의 영감을 담은, 실용적인 기록물이자 기록의 과정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록의 쓸모는 기록의 효용성이나 효과만이 아니다. 저자는 구글문서, 노트, 인스타그램, 브런치, 블로그 등 다양한 형
[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대부분 군대에 간다. 장교, 부사관, 병사, 육해공군, 해병대, 의경, 의방, 특수임무 등등 종류만 다를 뿐이다. 꿈도 고민도 많을 시기의 군 생활은 어렵다. 많은 청년들이 ‘군대에서 어떻게 잘 지내지?’ 하는 고민을 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편한 군대’는 없다는 것과 우리는 무조건 ‘전역한다’는 사실이다. 저서 의 저자는 ROTC 후보생을 거쳐 장교로 임관했다. 평균적인 군복무 기간보다 긴 시간을 군인으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은 기존의 독서실 분위기에서 탈피해 모든 세대를 위한 책 놀이터로의 변신을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삼천도서관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공사를 위한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조성공사로 인해 삼천도서관은 휴관기간 동안 도서관 내·외부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또, 상호대차 서비스와 책바다를 포함한 모든 대출서비스도 중단된다.단, 삼천도서관에서 대출받은 도서는 도서반납함에 반납할 수 있다.삼천도서
[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직장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눈치 보며 고군분투하는 30대에게, 결혼은 해도 될까를 고민하며 이미 육아휴직까지 생각하는 30대에게, “이렇게 사는 게 맞아”를 외치며 꿈을 좇는 30대에게 저서 를 전한다. 30대라는 삶의 변곡점에서는 일과 현실, 관계, 결혼, 꿈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여러 고민이 따라다닌다. 내 세계가 넓어진 만큼 책임이 늘어난다. 많은 것을 알게 되지만 그만큼 두려운 것 역시 많아지기도 한다. 그래서 결심에 따라올 여
[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사랑한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사랑을 표현한다는 것은 더욱 그러하다.처음으로 ‘사랑을 탐하다’라는 낭송집을 준비하면서, 편집자로서 참으로 설렜다. 저자도 무척 설렜을 것이다. 처음 기획했을 때보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시인과 낭송가로서 둘 이상의 역할을 하느라 힘들고 어려웠을 것이다. 그럼에도, 언제나 변함없이 노력해준 저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낭송집 에는 시인 김난희님의 자작시 총 10편이 들어있다.‘사랑을 탐하다’에서는 사랑을 찾는 다양한 모습을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5월 8일(금)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5. 6.)에 맞춰 제한적 관람을 재개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 사전예약을 통한 개인관람 허용(시간대별 관람인원 제한)박양우 장관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코로나19 관련 각종 방역대책과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예약제를 통한 관람객 집중 방지, 증상이 나타난 이용자의 격리 공간 마련 등, 박물관 분야의 생활 속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