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트렌드 2026』 특강 및 출간기념회, 10월 31일(금)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대한민국 강의 트렌드를 분석해주는 『강의 트렌드 2026(한국강사신문, 2025)』 특강 및 출간기념회가 오는 10월 31일(수) 오후 2시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진행된다.

이 책 『강의 트렌드 2026』는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하며, 2026년 기업교육 트렌드와 분야별 강의 트렌드를 전망했다.

2026년도 ‘협업’ 강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윤은기 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윤은기 회장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인하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차관급),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서울시공무원면책심의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협업발전포럼 회장, 대한민국 백강포럼 회장, 백소회 회장, 공군정책발전자문위원장, 도산애기애타지도자아카데미 학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방송활동으로 KBS 제1라디오 ‘생방송 오늘’, EBS TV ‘직업의 세계’, MBN TV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 등이 있다. 주요저서로는 <협업으로 창조하라(2015)>,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2010)>, <매력이 경쟁력이다(2009)>, <時테크 시간창조의 기술(1992)>, <정보학 특강(1987)>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공군을 빛낸 인물(2015)’, ‘대한민국공군전우회 자랑스러운 공군인(2015)’, ‘제9회 한국HRD대상 CHO부문 대상(2011)’, ‘홍조근정훈장(2009)’, ‘산업교육대상 명강사부문(1997)’ 등이 있다.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협업발전포럼 회장 윤은기입니다. 저는 협업연구 및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경영학, 미래학 등을 공부했고 방송인으로도 10년 이상 활동했습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과 중앙공무원교육원장으로 근무했습니다. 기업교육, 학교교육, 공무원교육을 모두 경험한 융복합 교육자입니다.

Q. 이 일을 하게 된 계기와 그간의 성과가 궁금합니다.

IT혁명 이후 사회가 급격하게 연결되고 융합되면서 ‘협업’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한발 앞서 우리 사회에 협업이란 화두를 던졌고, 우리나라 최초 협업 관련 책을 저술했습니다. 전국을 돌며 협업강의를 하고 방송을 하여 별명이 '협업 전도사', '미스터 콜라보' 로 불리고 있습니다.

Q.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남을 따라 하지 않고 새로운 관점으로 공부한 결과입니다. 저는 한 우물을 파지 말고, 폭넓게 공부하고 이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현장의 정보를 체계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자세로 끊임없이 공부 한 결과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Q. 『강의 트렌드 2026』의 집필분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강의 트렌드 2026』의 집필 분야는 협업과 협업경영입니다. 서로 다른 강점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거나 거대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원리와 방법을 제시합니다. 협업경영을 잘하는 폴리매스형 CEO와 협업형 인재의 특성을 연구하고 제시했습니다.

Q. 『강의 트렌드 2026』 집필 분야 핵심 키워드와 선정이유가 궁금합니다.

핵심키워드는 X혁명시대, 협업경영, 초협업, 초성과, 초격차, 초리스크입니다. 이제는 더하기(+) 성과가 아니라 곱하기(X) 성과가 나오는 시대입니다. 인간과 인간의 협업에서 인간과 AI의 협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죠. 협업이 필수인 시대, 협업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Q. 『강의 트렌드 2026』 집필하시면서 새롭게 알게 된 점이나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4차산업혁명은 완전히 끝났습니다. 지금부터 10~15년은 인간과 인공지능, 인간과 롯봇의 협업을 중심으로 신문명이 다가옵니다. 모든 것이 바뀌는 신문명이죠. 이를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협업은 기업경영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사회생활 전반에 필요한 가치이며 문제해결 방법 중 하나입니다. 협업을 중시하는 기업은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여와 공헌까지 하게 되는 긍정적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강의 트렌드 2026』 집필도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고, 이 경험은 저에게도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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