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강사신문 윤선동 기자] 한국강사신문(발행인 한상형)은 지난 10월 31일(금)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강의 트렌드 2026』 특강 및 출간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집필 강사 12명의 특강과 출간기념회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육담당자, 강사, 코치 등이 참석하며 성대하게 진행됐다. 행사의 사회는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강사사업본부장이 맡았다.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의 기념 축사를 시작으로 1부 특강과 2부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집필 강사는 개인당 10분 내외의 특강을 알차게 준비해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교육 트렌드’를 분석하며, 교육담당자와 강사에게 기업교육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많은 관심을 얻었다.

또한 협업, 리더십, 팀코칭, 인문학, AI영상제작, 커뮤이케이션, 와인, 퍼스널브랜딩, SNS, 중장년 강사 등 각 분야별 강의 트렌드 특강을 통해 2026년도 강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참가자들은 말했다.
이 책『강의 트렌드 2026』의 저자 12명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집필 교육, 설문 조사, 합평 등을 통해 강사들과 교육담당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을 출간하고자 노력했다.
『강의 트렌드 2026』는 '기업교육 트렌드', '강의 트렌드', '강사 트렌드', '강사의 진심' 파트로 구성된다. 각 주제는 요즘 강의 트렌드(국내외), 분야별 강의 전망, 강의 시 주의해야 할 사항 5가지, 시사점 등으로 구성되어 된다. 또한 한 눈에 흐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주제의 해시태크와 핵심질문 5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2026년의 ‘강의 트렌드’는 어떻게 학습자를 움직이고 변화를 이끌어낼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한다. 특강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1부 특강에서는 정헌희 강사가 ‘교육담당자가 말하는 2026년 기업교육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요즘 기업교육 트렌드 ‘생성형 AI & 초개인화’, ‘교육담당자의 고민과 현장에서 찾은 8가지 대응 전략’, ‘교육담당자와 강사는 협업 파트너’이다.

이어 윤은기 강사가 ‘협업 경영의 시대가 왔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X혁명시대에 맞는 협업경영과 협업형 인재에 대해 소개했다.

박정아 강사의 ‘생존하는 조직, 어댑티브 리더십에 주목하라!’에서는 어댑티브 리더십이란 무엇이며, 왜 주목받고 있는지, 그리고 리더십 교육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국내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한민 강사의 ‘나 홀로 시대, 관계 인문학에 주목하라’에서는 조직 생활에서 필요한 관계의 중요성과 일과 삶에서 관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최동하 강사의 ‘AI 시대의 팀의 변화와 팀코칭’에서는 팀코칭이란 무엇이며, AI를 활용한 팀코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했다.

최재용 강사의 ‘AI 영상제작 혁명, 미래는 지금 시작됐다’에서는 AI 영상제작에 사용되는 다양한 툴과 AI 영상제작이 실제 강의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했다.

이어 2부 특강에서는 최주리 강사가 ‘와인플로, 지식이 넘친 조직에 감정을 흐르게 하라’라는 주제로 와인이 기업교육에서 정서적 몰입과 관계회복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외 와인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조연심 강사는 ‘전문가 경제 시대의 강사 브랜딩 전망’에서 이름값 경제학 즉 이름이 곧 자산이 되는 생존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당신의 이름값은 어떻게 기억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이름은 곧 신뢰의 신로’라고 밝혔다.

정진수 강사의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강사가 준비해야 할 SNS 전략’에서는 AI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강사에게 꼭 필요한 SNS 전략을 소개한다.

김순복 강사의 ‘경험의 르네상스, AI 시대에 중장년 강사가 선택받는 이유’에서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콘텐츠로 전환하는 것이 중장년 강사의 핵심전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년 강사로 성공한 사례를 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한별 강사의 ‘하이브리드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인포시그널과 에모시그널’에서는 ‘인포시그널’과 ‘에모시그널’의 개념과 어떻게 활용되고있는지 사례를 소개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단체사진, 이복자 강사의 ‘숟가락 난타’ 특별공연, 경품추첨, 저자 사인회가 진행됐다.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대표는 “『강의 트렌드 2026』는 다가올 미래 교육의 지형을 예측하고, 그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강의 트렌드 2026] 기업교육 분야 정헌희의 ‘교육담당자가 말하는 2026년 기업교육 트렌드’
- [강의 트렌드 2026] SNS 분야 정진수의 ‘AI와 디지털 대전환, 강사가 준비해야 할 SNS 전략’
- [강의 트렌드 2026] 중장년강사 분야 김순복의 ‘AI 시대에 중장년 강사가 선택받는 이유’
- [강의 트렌드 2026] AI영상제작 분야 최재용의 ‘AI 영상제작 혁명, 미래는 지금 시작됐다’
- [강의 트렌드 2026] 커뮤니케이션 분야 장한별의 ‘하이브리드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인포시그널과 에모시그널’
- [강의 트렌드 2026] 팀코칭 분야 최동하의 ‘AI 시대의 팀의 변화와 팀코칭’
- [강의 트렌드 2026] 와인 분야 최주리의 ‘와인플로, 지식이 넘친 조직에 감정을 흐르게 하라’
- [강의 트렌드 2026] 리더십 분야 박정아의 ‘생존하는 조직, 어댑티브 리더십에 주목하라!’
- [강의 트렌드 2026] 인문학 분야 한민의 ‘나 홀로 시대, 관계 인문학에 주목하라’
- [강의 트렌드 2026] 퍼스널브랜딩 분야 조연심의 ‘전문가 경제 시대의 강사 브랜딩 전망’
- [강의 트렌드 2026] 협업 분야 윤은기의 ‘협업 경영의 시대가 왔다’
- [포토뉴스] 『강의 트렌드 2026』 특강 & 출간기념회 현장 스케치
- [조연심의 퍼스널브랜딩 강의 트렌드] 강사의 시대는 끝났다, 브랜드가 된 강사의 시대가 왔다
- [최동하의 팀코칭 강의 트렌드] AI 시대의 팀코칭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최주리의 와인 강의 트렌드] 와인 한 잔이 열어주는 수평적 대화의 힘
- 한국강사신문, 교육담당자와 강사를 위한 『강의 트렌드 2026』 출간
- [정진수의 SNS 강의 트렌드] 2026년, SNS 강사가 준비해야 할 본질적 변화
- [정헌희의 기업교육 강의 트렌드] 교육으로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 [김순복의 중장년강사 강의트렌드] AI 시대, 중장년 강사가 교육의 ‘핵심 파트너’가 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