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매봉산 내 유휴공간을 활용, 남녀노소 누구나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는 ‘응봉근린공원 숲속도서관’을 올 8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라 밝혔다.이번 조성사업은 지난해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7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동호초등학교 인근 옥수동 응봉근린공원에 연면적 378㎡ 규모로 진행되며 지난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상태다.공원 내 15m 경사 차를 활용해 지하 1층은 공중화장실, 지상 1층은 숲속 도서관을 배치해 지형훼손
[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신문사 기자에서 인터넷 포털의 대외협력 책임자,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까지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소통을 혁신해온 ‘소통 전문가’ 저자 정혜승은 기업·언론·정부 모두 이제는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에 따라 소통이 어떻게 달라져왔으며,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소통의 핵심은 무엇인지 풍부한 현장 경험과 날카로운 혜안으로 짚는다.2017년 카카오 부사장 자리를 떠나 뉴미디어비서관으로 청와대에 합류한 저자의 경력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청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한밭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소개하고 전시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북큐레이션은 ‘주제가 있는 그림책’과 ‘어린이를 매혹시킨 도서 속 캐릭터’2개 섹션으로 운영된다.6월은 ‘전쟁 말고 평화를 주세요’를 주제로 전쟁의 참상과 평화로운 일상의 아름다움이 담겨있는 그림책 18권을 선정했다. 또한 ‘모험을 떠나는 캐릭터’를 주제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걸리버 여행기, 피노키오의 모험 등 클래식 도
[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전업 작가가 아닌 일반인의 글쓰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자투리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에 성패는 좌우된다. 사업을 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일반인이 부담 없이 책 쓰기에 접근하는 방법을 담은 책. 글쓰기의 기초, 좋은 글의 요건, 내 책 출간하기 등을 담았다. 시간이 없는 일반인이 책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남들보다 좀 더 부지런해야 한다. 시간을 쪼개서 책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는 평범한 직장인이 작가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했던
[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밥은 건너뛰어도 약과 영양제는 챙겨 먹는다는 사람들이 많다. 오죽하면 약으로 배가 부르다는 이들도 있을 정도다. 이유는 다양하다. 암처럼 생명에 위협이 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당뇨 같은 만성질환 때문에, 생리통 같은 불편한 증상 때문에, 미용 목적으로…. 하지만 이렇게나 많은 약을 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약이 어떻게 우리 몸에 작용하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다. 유명 음식점의 대표 메뉴에 대해서는 TV만 틀어도 세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데, 우리가 직접 먹는 약에 대한 제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6월 1일(월)부터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해외 우수 전자책 1,352책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국립중앙도서관 휴관이 연장되면서,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이 양질의 학술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년 2,705책에 이어 올해 1,352책을 조기에 확충하였다.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번에 구입한 전자책은▲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 산하 대학·연구도서관협회(ACRL)가 발간하는 서평지에 실린 우수 학술도서, 퓰리처상(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2020 자살예방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2020 자살예방백서는 자살 현황 및 실태, 자살예방에 대한 연구, 정책·사업 등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다.2020 자살예방백서는 다양한 자살 관련 자료*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살 현황 및 자해·자살 시도 현황과 OECD 회원국의 자살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2018년), 경찰청 변사자통계(2018년), 중앙응급
[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야생의 동물 가운데 가장 먼저 가축이 되어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 살아온 개! 인간은 개에게 여느 동물과는 다른 특별한 애정과 교감을 느낀다. 그런 개들이 인간에 의해 버려졌고, 다시 붙잡혀 죽음을 맞고 있다.오래전부터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싶었던 저자는 들개가 떼를 지어 다니며 사람들을 위협한다는 기사를 접한 뒤 북한산을 중심으로 다니면서 들개를 찾아 나섰다. 기사에서처럼 정말 들개는 위험한 동물일까? 들개는 우리와 함께 살 수 없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며, 인류의 오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백영옥 작가의 신작 에세이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아르테 펴냄)을 선출간 했다고 1일 밝혔다.캐릭터 에세이 열풍을 불러왔던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이후 4년 만에 작가 백영옥이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과 함께 밀리 오리지널 에디션으로 돌아왔다.밀리의 서재의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구독 서비스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다섯 번째 밀리 오리지널 에디션이다. 지금까지는 소설만 선보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스스로 행복하라』는 법정 스님이 남긴 글들 중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일상의 삶 속에 갇혀 허우적거리는 우리에게 법정 스님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가진 것만큼 행복한가?” 집착에 사로잡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우리는 법정 스님이 남긴 글을 통해 인간다운 삶,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1장에는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에 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담았고, 2장에는 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