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김태현 강사는 지난 7월 9일(수) 원주의 한 여고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 준비 및 미래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성적 중심의 입시가 아닌,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는 진로의 원칙을 세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 김태현 강사는 ▲이제는 실전 고등학교 ▲진로 숲 만들기 ▲고등 진로 스케치 ▲AI V코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학생들은 직접 자신의 강점 키워드, 관심 키워드, 삶의 가치를 정리하며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서 김 강사는 자신의 고교 시절 도전 경험을 사례로 들려주며, 다양한 경험과 독서가 입시 전략과 진로 선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학습·진로 컨설팅 방법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진로캠프와 달리 실제 도움이 되는 말씀이 많았다. 강사님의 경험담 덕분에 수업에 몰입할 수 있었고, AI V코드를 통해 내 진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 4시간 동안 한 번도 졸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고, 다시 듣고 싶을 만큼 알찼던 수업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 학생은 “막연히 꿈만 꾸던 내가 목표와 진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이번 특강이 내 인생의 이정표가 되었다. 오늘의 강의 덕분에 다시 모험가로서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학생은 “대학보다 학과, 학과보다 진로가 우선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고, 사소한 경험에서부터 꿈을 향한 도전이 시작된다는 것을 배웠다”며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린쌤으로 불리는 김태현 강사는 진로·학습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미래 진로 설계를 돕는 강의와 컨설팅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는 자기주도학습, 진로 교육, 미래 역량 강화 등이다. [김태현의 10대 교육]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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