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김태현 강사는 지난 8월 25일(월) 수원의 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학생들이 리더십과 협력, 공감 능력을 배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에서는 마음을 열고 친구들과 가까워지는 ‘빗장열기’,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우는 ‘하이파이브’,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하는 ‘프렌드북’과 ‘스파크토크’, 그리고 일상 속 작은 감사와 행복을 되새기는 ‘세잎클로버’ 활동 등이 6교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날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함께 웃고 함께 울었다. 각자의 어려운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가슴 속 깊이 담아두었던 고민을 용기 내어 공유하며, 서로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경험은 캠프의 가장 특별한 순간으로 꼽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감을 통해 활동이 주는 의미와 감동을 전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었다”, “함께 웃고 울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소중했다”, “친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 등 오늘 하루가 의미 있고 행복했다는 의견을 남겼다.

김태현 강사는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캠프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전원이 만족하며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학생들이 서로의 고민을 용기 내어 털어놓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캠프로 기록됐다.

한편, 기린쌤으로 불리는 김태현 강사는 진로·학습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미래 진로 설계를 돕는 강의와 컨설팅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는 자기주도학습, 진로 교육, 미래 역량 강화 등이다. [김태현의 10대 교육]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