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우성민 칼럼니스트]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로또 복권은 그런 사람들의 기대심리를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사업을 하는 대표들이라면 누구나 로또 복권이 간절한, 그런 절박한 상황을 마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실낱같은 기대를 걸고 로또 복권을 살 수는 있다.하지만 로또에 대한 희망의 순간은 찰나일 뿐 이내 더 큰 상실감으로 돌아온다. 기대와 좌절의 순간은 동전의 양면과 같고, 우리 일상에서도 아주 흔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는 그러한 일이 더 잦다. 나는 희망과 좌절을 수없이 경험
[한국강사신문 우성민 칼럼니스트] 어떠한 사업이나 많은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나는 세 번의 사업실패 때마다 도움 받을 곳이 없었다. 스스로 넘어서야만 했다. 집안을 탓했고 주변을 원망했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이 없었다면 나는 다시 재기하지 못했을 것이고 지금의 네 번째 사업에서도 세 번의 위기를 넘기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위기를 넘어서는 법을 몸으로 익혔다. 현실에서 터득한 방법이기에 어떠한 경영학 원론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히 자신한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나의 ‘위기탈출 넘버원 세 가지 전략’을 소개하겠
[한국강사신문 우성민 칼럼니스트] “어디 좋은 사업 아이템 좀 없어요?”, “돈 되는 사업 좀 알려주라.”요즘 경기가 좋지 않으니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새 많이 듣는 질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질문을 많이 한다. 그렇다면 우선 돈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사업을 떠올려보라. 누군가는 그 일로 인해 큰돈을 벌었거나 아직도 벌고 있다. 반대로 돈이 될 것 같은 사업을 떠올려보라. 누군가는 그것으로 망했거나 망하고 있다. 돈이 될 사업을 찾을 것이 아니라 돈이 되게 하는 법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여러
[한국강사신문 우성민 칼럼니스트] “어휴, 답답해. 일머리가 저리도 없을까?”, “무슨 일 있으세요?”,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고하면서 일을 해야 하는데, 내가 묻기 전에는 얘기를 안 해. 답답해 죽겠어.”직장을 다니다 보면 답답한 직원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일을 잘 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무엇일까? 빈틈없이 일을 해내는 것도 좋지만, 사실상 생각만큼 쉽지 않다. 즉 일머리가 있다는 말은 실수 없이 완벽하게 일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경력이 풍부한 직원들조차 실수 없이 일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일머리가 없다는
[한국강사신문 우성민 칼럼니스트] "창업하고 싶은가? 지금 직장에서 인정받아라"나는 7년간의 직장생활을 끝으로 퇴사를 결심했다. 다른 직원도 있으니 내가 그만둬도 지장이 없을 듯했다. 내가 하던 업무에 대해서도 모두 전수해 준 상태였다.“왜? 무엇 하려고? 이 회사에서 하면 안 되나? 내가 자금을 좀 알아봐줄게.”“아닙니다. 나가야 뭐가 될 것 같아요.”사람은 안주하면 생각이 게을러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독립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자금사정이 여유롭지 않아서 친구 사무실에서 업무를 도와주며 책상 하나를 얻어 사용하기로 했다.
[한국강사신문 우성민 칼럼니스트] “뭐? 사업을 한다고?”내가 처음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걱정스럽게 물어보셨다. 6년 4개월 동안 장기복무를 마치고 전역해서 1년 남짓한 사회경험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다고 했으니 당연하다. 나는 부모님의 걱정에 부응하듯 세 번의 사업에 실패했다. 당시 세 명의 아이를 키우던 나는 어쩔 수 없이 직장생활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가장이니 가족의 생활고부터 해결하는 게 급했다.회사에서 경리업무를 하며 책정된 연봉은 1,800만 원이었다. 세 아이의 아빠인 나에게는 가혹한 연봉이었지만, 나에게
[한국강사신문 우성민 칼럼니스트] “우리도 이제 동영상 촬영과 편집기술을 익혀야 하지 않을까요?”, “맞아요. 요즘 SNS를 보면 동영상이 대세예요.” 직원의 말은 맞는 말이었다.SNS를 보면 동영상이 넘쳐났다. 정지된 이미지로 상품을 판매하는 시대는 점점 뒤로 밀려나버렸고, 동영상이 힘을 발휘하는 시대가 되었다. 동영상 교육을 하자고 마음을 먹었지만, 사내에 동영상 촬영과 편집에 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전무했다. 사진촬영과 디자인 교육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었다.“장비도 샀고 인터넷 자료를 보면서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동영상 편집
[한국강사신문 우성민 칼럼니스트] “오늘은 길을 가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찍어봐.”, “내일은 빨간색이 들어간 사물들을 찍어봐.”, “이제 실내에서 제품촬영을 해보자.”, “이 제품에 대한 디자인 시안을 내일까지 잡아봐. 서로가 한 시안을 비교해 보면 배울 점이 많을 거야.”사진 촬영 및 디자인 실전 교육을 통해서 신입들은 각자 자신이 맡은 제품의 사진을 찍고 디자인 시안을 만들었다. 현장에서 일할 때에도 팀장의 교육은 이어졌다.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디자이너들의 촬영 및 디자인 실력이 늘어갔다. 새로운 직원이 들어오면 자연스
[한국강사신문 우성민 칼럼니스트] “현장감을 익히는 교육이 필요하다”대기업처럼 직원들을 교육할 수 있는 ‘연수원’은 중소기업 대표들의 로망일 것이다. 연수원을 갖추었다는 것은 그 회사가 그만큼 성장을 했다는 뜻이고, 직원들을 교육할 여유가 생겼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수원이 생길 때까지 교육을 하지 않고 기다리다가는 머지않아 회사는 어려움을 맞게 될 것이다.직원들의 교육은 기업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이고, 지금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대표 입장에서 ‘직원을 교육할 만큼의 넉넉한 때’는 영원히 오지
[한국강사신문 우성민 칼럼니스트] “기업은 꿈을 꾸는 사람을 키워낼 줄 알아야 한다”“나 그 회사 그만뒀어.”“뭐라고? 오랫동안 다녔잖아.”“응. 18년 됐지.”첫 직장에서 18년 동안 근무하며 탄탄대로를 걷는 것처럼 보였던 친구가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선언했다. 그렇고 보니 나도 사업을 세 번 실패한 후 7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네 번째 창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친구와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선택한 이유는 같았다. 직장생활을 통해서 나의 꿈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 회사의 대표가 되고 보니 직원들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