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도영태 칼럼니스트] 애초에 ‘루틴(Routine)’이라는 녀석이 있었다. 당시에 그 급은 매우 낮았다. 해야 할 것(일) 등에 ‘일상의’, ‘반복적인’, ‘허드렛’이라는 수식어가 달렸다. 신입사원 때는 복사기를 매만지고, 엑셀 도표에 간단한 수치 입력을 하는 행위를 ‘루틴한 업무’라 부르며 평가 절하했다. 그런 계속되는 루틴이 싫어 소위 현타를 겪고 급기야 퇴사까지 불사했었다.그런 루틴이 보다 세련되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각 분야에서 루틴의 힘을 발휘하더니 운동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행동 패턴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당신 통장에 10억 원이라는 돈이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 당연히 기분 좋을 것이다. 의 저자 신민철(처리형)은 ‘돈이란 구매력’이라고 말한다. 돈이 있으면 사고 싶은 물건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단순히 통장에 돈이 있다고 부자가 되는 게 아니다. 구매력이 쌓여야 부자가 되는 것이다.통장의 숫자가 아무리 불어나도 실제 구매력이 줄어들고 있다면, 점점 더 가난해지고 있는 것과 같다. 아무리 열심히 저축해도 부자가 될 수 없는 진짜 이유다. 물가가 상승하면 화폐가치는 하락한다. 현재 1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고 닷세가 지났다. 새해 새롭게 시작한 행동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또 여러 해 동안 지속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필자가 올해도 지속하는 것은 ‘감사 행동 생활화(GBH, Gratitude Behavior Habituation)이다. 감사쓰기를 처음 시작한 것은 2004년 교통사고 이후였다. 중앙선을 넘어온 차에 받혀 생명의 위기를 겪고 나니,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다. ‘감사행동생활화’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 21세기를 이미지 시대라고 한다. 보다 건강하고 매력적인 삶을 추구하고, 열 마디 말보다 멋진 사진 한 장이나 영상 하나로 더 깊은 감동을 주는 것을 보면 이미지는 우리 삶 속에서 큰 영향을 주고 있다.한 개인의 행복에도 이미지는 중요한 요소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더욱 더 그렇다. 자기만의 매력을 가꾸는 이미지 관련 산업이 붐을 일으키는 것도 이를 증명해 주는 현상이다. 한 사람의 품격과 가치를 결정하는 이미지에는 몇 가지 특성이 있다. 이것을 참고해서 새해에는 더 멋지고 세련된 나로 만들어 보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2024년 새해를 맞아 재미있는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작년 한 해 동안은 ‘인공지능’이란 거대한 파도가 쉼 없이 밀려오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뉴스를 주워 담기에도 빠듯한 한해를 보냈다. 올 한해도 작년 못지않게 아니 작년보다 훨씬 더 큰 파도로 다가 올 것이 충분히 예상된다. 새로운 기술 습득에 지친 독자들을 위해서 작년 연말부터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실험을 해본 것을 공유해보고자 한다.나는 작년 5월 초부터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매주 ‘호몽캠프’라는 제목의 방을 만들어
[한국강사신문 김형환 칼럼니스트] Q. 1인 기업을 시작한지는 채 2년이 되지 않았습니다.막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 시기인데도 운 좋게 번성을 맞았고, 주변 지인들은 제가 ‘성공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엔 언제나 떠나지 않는 불안이 있습니다. 한 번 잘 되었다고 그 영광이 영원할 수는 없으니까요.찾아와 주시는 고객들에게는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언제나 저를 찾아주지는 않을 것이란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보다 견고한 고객층입니다. 그들이 저와 지속적인 거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한국강사신문 이수미 칼럼니스트] 겨울방학, 학습의 기회가 넘치는 이 시기에 여러분은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고 계신가요? 아마도 많은 학생들이 다음 학기를 대비해 복습과 예습에 몰두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계획은 철저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공부를 시작하면 예상치 못한 방해 요소들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험, 한번쯤은 겪어보셨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1. 첫걸음은 정돈에서 시작합니다.공부에 앞서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무질서한 환경은 공부에 방해
[한국강사신문 강래경 칼럼니스트] 등산하다 보면 지쳐서 힘이 들 때 내려오는 사람에게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보게 된다. 그럼 하산하던 사람들은 “조금만 가면 됩니다”라고 말한다. 물론 내가 기대했던 “조금”과는 차이가 나서 실망할 것을 알지만, 그래도 그 순간만은 위안을 얻게 된다.1월이다. 숫자가 달라졌을 뿐이지만 작년보다 좋아지길 기대한다. 따지고 보면 새로운 한 주일 이고, 12월과 연결된 시간이다. 때문에 새해라는 이유로 상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는 쉽지 않다. ‘올해는 좋아지겠지!’가 긍정과 성장의 마인드셋이라면 좋겠지만 한계
[한국강사신문 강소정 칼럼니스트] 점점 취직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조금 더 옷을 예쁘게 입고 싶어서 다양한 동기와 이유들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늘 다짐하지만 한 달이 채 가기도 전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중에서도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성공한 사람은 드문 편이다.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면 적당한 운동과 식이조절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직장을 다니거나, 학업을 하고 있거나 바쁜 삶 때문에 운동 및 식단 지키기 모두 잘 되지 않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극단적으로 굶
[한국강사신문 김미선 칼럼니스트] “특별한 순간을 위한 선택, 하얀 웨딩드레스”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가장 설레게 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바로 드레스투어이다. 웨딩드레스샵 한쪽을 가득 채운 반짝반짝 빛이 나는 하얀 드레스. 그리고 뒷배경을 가득 채운 커다란 거울. “이곳의 주인공은 바로 너!“라고, 외치듯 촘촘하게 비추는 하이라이트 핀 조명. 화려한 무대의 작은 단상. 두근두근 떨리는 그 특별한 순간 펼쳐지는 커튼콜 타임.결혼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다. 사랑, 설렘, 기쁨, 축복 등 많은 감정을 담은 단어들이다. 무엇보다도 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