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효석 칼럼니스트]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타인과의 소통으로 이루어진 하모니와도 같습니다. 직장에서의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대화, 또는 일상의 수많은 대화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마치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것과도 같은 기술입니다. 이 글을 통해 우리는 일상과 직장에서의 효과적인 소통의 예술을 탐구해 봅시다.우선,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대화를 생각해 보세요. 종종 상사는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하고, 부하 직원의 “그동안 힘들었다”는 말에 “왜 그랬냐?”로 시작하는 대답을 합니다. 이것은 마치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국제코칭연맹(ICF)의 코칭 핵심 역량 5번째는 프레즌스를 유지한다(Maintains Presence)이다. 5번 역량의 실행지침 중 5-6은 침묵, 멈춤, 성찰을 위한 공간을 만들거나 허용한다.(Creates or allows space for silence, pause or reflection)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한다.여러분은 ‘성찰을 위한 공간’을 어떻게 만드나요? 인간이 현재의 상태에서 벗어나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니체는 ‘모든 것이 오랫동안 걷는 길 위에서 떠올랐다.’
[한국강사신문 정인호 칼럼니스트] ‘탁구 게이트’의 중심에 선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었고,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쓸 경우 불매 운동을 암시하는 소비자 댓글이 잇달아 달렸다.스포츠뿐만 아니라 협상에서도 감정을 통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다음의 실험을 통해 검증해보자. 연구자는 한 명의 피실험자에게 10달러를 주었다. 대신 이 돈을 무조건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 하는 조건이 붙어 있다. 만약 그 돈을 다른 사람과 나누지 않으면 아무것도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요즘은 AI관련 뉴스들이 너무 많이 쏟아져 웬만한 뉴스거리에는 그러느니 하고 지나치는데 이번 OpenAI에서 발표한 “Sora”라는 AI 비디오 모델은 충격파가 꽤 큰 뉴스였다. 발표이후 당장 전 세계 광고업계가 초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한마디로 영상 전문가들이 일자리를 다 잃게 되었다는 것이다.OpenAI 사에서는 Sora 모델을 발표하면서 평균 20초길이, 총 48편의 영상이 공개하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유튜브를 포함해 각종 SNS를 통해서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하였다.내 경우에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prequel (명) (유명한 책/영화에 나온 내용과 관련하여) 그 이전의 일들을 다룬 속편얼마 전 ‘Pearl’이라는 영화를 집에서 봤는데, 이 영화가 X라는 영화의 ‘prequel’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사실 X를 못 본 상태여서 영화 자체에 대한 감흥은 크지 않았지만, 주인공 Mia Goth의 연기는 압권이더군요. 그래서 오늘의 영단어는 ‘prequel’로 정해 보았습니다. ‘prequel’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sequel’을 함께 알아 두면 좋습니다.책이나 영화 등의
[한국강사신문 김효석 칼럼니스트] 우리 삶에서 감정은 끊임없는 파도와 같습니다. 때로는 평온하게, 때로는 거세게 몰아치며 우리의 일상과 관계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 감정의 바다를 항해하는 것은 소통의 기술과 매우 흡사합니다.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에서 소통의 기술은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능력에서 시작됩니다.'관심(關心)'이라는 단어는 '너와 나를 엮고 싶다'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을 넘어, 그들과의 관계를 맺고 싶은 우리의 내밀한 욕구를 반영합니다.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이라는 책에서 ‘합목적성’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말 그대로 목적에 맞춰 합리적인 방향을 결정하는 성질을 의미한다. 우린 일상에서 “건강을 위하여”, “내 집 마련을 위하여”, “노후를 위하여”, “행복을 위하여”이라는 말을 자주 표현한다. 그런데 목적에 대한 생각이 강하면 현재는 빨리 지나가야 할 수단이 되어 버린다.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어떤 상태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의 모든 것을 수단으로 통제하기 시작한다. 결국, 합목적적
[한국강사신문 이지연 칼럼니스트] 데일리 카네기는 "세상에서 가장하기 어려운 일은 바로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다. 상황을 해결하려면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것 이외 더 좋은 방법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하루에도 몇 번씩 사람들은 실수하면서 살아갑니다. 생각의 실수, 판단의 실수 혹은 말실수, 작업의 실수 등 집중하지 못해 놓쳐버리는 때도 있고, 감정에 치우친 말을 쉽게 하면서 상대를 매우 불편하게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 실수는 정말 찰나에 일어납니다.얼마 전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채널 정재형의 '요정 식탁' 에 출연해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2023년 보험개발원의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남성 86.3세, 여성 90.7세로 100세 시대가 다가왔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기후 변화로 인해 식량 확보와 공중보건의 위험성이 있어 기대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어떨지 예측하지 못하나 120세, 140세 보험이 있는걸 보면 인간의 수명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현재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인 90세까지 산다고 보고, 하루 24시간을 자신의 나이로 환산해 보면 45세가 정오이고, 60세라면 오후 4시이다. 중년기나 장년기에 속해 있다면 왕성하게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spin-off (명) 1. 파생효과 2. (영화나 드라마 등의) 파생상품‘spin off’에서 ‘spin’은 한국인에게도 익숙하듯 ‘회전하다, 회전시키다’의 의미입니다. 동사로도 쓰이지만 명사로도 자주 사용되는 단어죠. ‘off’는 부사로 ‘분리’의 개념을 가지고 있고 ‘떼어내서, 떨어져서’ 정도로 해석됩니다. 이 둘을 합치면 로켓 또는 유도 미사일을 우주 공간에서 ‘회전시켜 분리하다’의 의미가 되는데, 최근에는 의미가 확장되어 경영학 분야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의미는 ‘(기업 따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