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효석 칼럼니스트] 플랭클린 효과라는 이름은 바로 미국 100달러 지폐의 모델 벤자민 플랭클린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건국의 아버지이자 발명가인 벤자민 플랭클린이 찾아낸 현상으로, 그는 이 현상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적수를 친구로 만드는 법을 발견하였습니다.플랭클린은 적수에게 자신이 가장 아끼는 책을 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적수는 요청을 받아들이고 책을 빌려줬고, 놀랍게도 그 후로 둘 사이의 관계가 급속도로 개선되었다는 건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즉, 플랭클린 효과란 "나에게 호의를 베푼 사람에게 더 좋은
[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톰 피터스는 몇 해 전에 현대인의 ‘생존 키워드’ 6가지 중 하나로 ‘매너’를 강조하였다. 그만큼 현대인의 ‘생존’과 직결될 만큼 ‘매너’는 필수 덕목이라는 뜻이다.흔히 매너와 에티켓을 혼동해서 쓰는데 그 의미부터 정확하게 알아보자. 매너와 에티켓은 비슷하지만 그 개념이 다르다. 에티켓의 어원은 대개 두 가지로 보고 있다.하나는 프랑스어인 에스띠끼에 ‘Estiquier(붙이다/팻말)에서 유래되었다. 이 어원의 시초는 17세기 루이 14세 때 시작된다. 당시 베르사이유 궁전에는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air (명) 1. 공기, 공중 2. (라디오, 텔레비전 등)무선 전파 방송 (동) (TV, 방송매체에) 띄우다, 방영하다명사 ‘air’의 1번 의미는 다 알고 있을테니 오늘은 방송과 관련된 의미만 설명드려도 되겠지요? 아무래도 전파를 공중에 쏴서 수신기로 받는 구조이다 보니 ‘air’에 전파 방송의 뜻이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래 명사로만 쓰다가 현대 영어에서는 동사로도 사용되어 ‘(전파를 쏴서) 방송하다’의 의미도 생겼지요. 타동사 뿐 아니라 자동사로도 사용되고 그 때는 의미가 ‘방송되다
[한국강사신문 강래경 칼럼니스트 ] 강사들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다 ”고 말한다 . 그렇게 하려면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도 선에 부합해야 하고 , 일관성과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 . 공평 (equality)만 강조하고 형평 (equity)에 어긋나거나 그 반대라면 선하게 보이고 싶은 욕망에 불과하다 .800 원을 횡령한 버스기사의 해고는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던 대법관이 있다 . 법은 공평해야 하니까 누구에게나 엄할 수 있다 . 하지만 85 만원 향응 접대를 받은 검사의 면직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며 취소 판결을 내린 것도 그였다
[한국강사신문 황상열 칼럼니스트] 종이책이나 전자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 바로 초고를 쓰는 일이다. 주제와 컨셉을 잡고 목차를 구성하는 작업이 어떻게 보면 책을 쓰는 데 가장 중요하지만, 그것을 채우고 완성하는 일이 초고 쓰기이다.많은 사람들이 책쓰기에 도전하지만 이 초고를 쓰는 과정이 쉽지 않다 보니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종이책은 한글 A4 프로그램 사용시 글자크기 10, 자간 160%를 기준으로 80~100장 정도를 써야한다. 전자책은 종이책의 1/3~1/4 정도 초고를 쓰면 된다. 보통
[한국강사신문 김영재 칼럼니스트] 한국에서 강사는 사회 곳곳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보통 강사는 특정한 사람에게 일정한 목적을 말로 전달하는 일을 한다. 국어사전에서 강사는 학교나 학원에서 위촉받아 강의하는 사람, 모임에서 강의를 맡은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한국직업사전에서 강사는 ‘대학 강사’부터 ‘이러닝교수설계자’까지 65건이 검색된다.그런데 이제 강사는 학교나 학원만이 아니라 정부나 기업에서 위촉받아 강의하는 사람부터 불특정 다수에게 온라인으로 강연하는 사람까지 강사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환경이 급격하게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요즘 음악을 필두로 해서 각 분야의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자주 이슈가 되고 있다. 저작권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타인의 저작물의 일부나 전체를 도용한 사람들이 소송을 당해 큰 피해를 봤다는 뉴스도 흔하게 접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으로 그린 그림의 저작권 인정에 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요즘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챗gpt' 등과 같은 다양한 AI 서비스가 우리 일상에 들어와 있는데, 이 AI 중 일부는 그림을 그리는데 특화되어 있
[한국강사신문 최영 칼럼니스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경험한 일이나 선험적인 지식들을 매우 신뢰하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미 경험해서 익숙해진 것들로부터 우리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거나 낯선 것에 도전하려는 시도를 쉽게 하려 하지 않는다. 영업사원이 성능 좋고 가격이 착한 새로운 제품을 고객에게 제안해 보지만, 기존 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좀처럼 영업사원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무모한 새로운 변화가 혹시라도 기존의 안정감을 파괴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불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shorts (명) (항상 복수형으로) 반바지반바지가 영어로 뭘까요? 영어 회화 수업을 해 보면 의외로 ‘short pants’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pants 자체가 긴 바지를 의미하니 short pants는 긴 바지 중에서 단신인 분들이 입는 ‘짧은 긴바지’의 뜻이 되기 때문에 이상한 뜻이 됩니다. 그리고 short pants가 있으면 long pants도 있어야 할 텐데 그건 또 못 들어 보셨죠?다만, 웹스터 영영사전에서는 shorts를 ‘short pants that end abov
[한국강사신문 황상열 칼럼니스트] 요새 남궁민 배우가 열연하는 이란 드라마를 즐겨보고 있다. 병자호란을 무대로 두 남녀 주인공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남궁민 배우의 액션, 멜로 연기 등이 아주 물이 올랐다. 사실 그가 출연했던 예전 드라마도 재미있게 시청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프로야구 단장 역할로 나왔던 다.에 나왔던 명대사가 하나가 떠올랐다. 글을 쓰면서 그 명대사가 계속 내 가슴에 남았다. 글감노트에 따로 적어놓고 생각날 때마다 찾아보는 구절이다.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